재생에너지 개발

// 2017.07.09 _ http://gonggam.korea.kr/newsView.do?newsId=01IujdgPoDGJM000§Id=gg_sec_53&pageIndex=1 

원전보다 재생에너지 개발에 나서야 하는 이유

김익중 | 전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, 동국대 의대 교수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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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우리나라 역사상 처음으로 ‘탈원전 정책’으로 상징되는 에너지 전환 정책을 시작하였다.

- 신규 원전 금지와 노후 원전 수명 연장 금지를 통해 서서히 원전 개수를 줄여나가고, 부족한 전기는 재생에너지로 공급한다는 것이다. 또한 이러한 정책이 꾸준히 추진된다면 우리나라도 40년 후에는 탈원전 국가가 될수있다.

- 태양광과 풍력으로 대표되는 재생에너지는 여러 가지 장점을 갖고 있다. 첫 번째 장점은 안전하다는 것이다. 원전 사고와 같은 대형 사고는 재생에너지 발전 방식에서는 발생하지 않는다. 두 번째 장점은 오염물질이 전혀 발생하지 않는다는 것이다. 지구온난화를 일으키는 이산화탄소, 미세먼지, 그리고 방사능 물질이 전혀 발생하지 않는다. 그야말로 청정에너지인 것이다. 세 번째 장점은 햇빛과 바람이라는 에너지원은 무한대의 에너지로서 고갈되지 않는다는 것이다. 네 번째는 이 무한대의 에너지가 전혀 연료비가 들지 않는 ‘공짜’라는 장점이다. 다섯 번째 장점은 이 에너지가 국산이라는 것이다. (외화를 절약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)

- 현재 우리나라는 태양광 발전을 하는 데 아주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다. 태양광 자원이 다른 나라들보다 풍부한 편이다. (대표적으로 독일 → 매일 비가 내린다고 한다.)

- 우리나라의 남해안 쪽에는 풍부한 해상 풍력 자원이 존재한다.

- (다만)전기요금은 어느 정도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. 현재 우리나라는 1인당 선진국보다 더 많은 전기를 사용하고 있고, 특히 산업용 전기요금이 중국 등 주변 국가들보다 저렴해 외국의 공장들이 낮은 전기요금을 노리고 국내로 들어오기까지 하는 상황이다. 이러한 요인들은 바로잡을 필요가 있다. (애매해서 색 추가)

- 재생에너지 개발의 경험이 많은 선진국의 사례를 살펴보면 이 분야는 특별히 많은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.